2008년 04월 14일
독신의 낙 : 먹는 게 남는 것
말 그대로다.
독신에게 쇼핑질 + 식도락활동을 빼고 남는 게 뭐가 있겠나. <-
한동안 음식사진을 안 올렸는데, 소소하게 올려본다.
간만에 갔던 야마다야의 우동세트.
우동국물의 간이 전보다 조금 짜긴 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맛.
다음에는 야끼우동으로 선택해서 먹어봐야.
이 집은 특히 튀김상태가 내 맘에 쏙 든다.
바삭하면서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고, 튀김옷 두께도 적당.
소문의 코코이찌방야.
사실 갔던 건 며칠 됐지만 몰아쳐서 올린다.
오징어링 샐러드.
링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서 무척 슬펐다.ㅠㅜ
그래도 오징어니까 용서.
내가 시킨 가라아게 카레.
밥은 200g, 매운 정도는 4를 선택했는데, 첫맛보다는 뒷맛이 화악 올라오는 게 먹고 나니 속이 후끈후끈.
아주 매운 건 아니다. 진짜 매운 맛을 보려면 신천 냉면을 먹어야.^^;;
밥은 많아서 남겼다.
강남역에 있는 긴다코에서 후식으로 타코야끼. 이걸 먹기 위해 배를 좀 꺼트리고 가서 먹었다.
겉이 조금 많이 바삭한 듯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
사실 나 혼자 5개도 먹을 수 있었지만... 살찌니까 자제를.<-
포장해오고 싶었지만 포장해오면 눅눅해져서 맛이 없을 것 같아 포기.
게다가 차 안에서 인사불성으로 빈대떡(...) 부치는 친구들이 있어서 포장해왔더라도 입맛 버렸을 듯.;;
동생양이랑 코엑스에서 샤브샤브로 간단하게 점심식사.
색감이고 뭐고 조정 안하고 발로 찍은 사진들.
산더미같은 숙주와 기본찬.
아름다운 고기님ㅡㅠㅡ
살 안찌는 버섯님♥
채소와 버섯을 먼저 넣고 고기를 살짝 익혀서 먹고 마지막에 국수를 투하해서 익혀 먹으면 끝.
한입 크기로 나온 쌈밥.
가볍게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지만, 매우 배고플 때는 추가로 다른 사리를 더 시키거나 해야할 듯.
오늘 낮에 결절제거 치료 하고나서 명동으로 나와 먹은 왕새우튀김 오므라이스.
장소는 롯데백화점 12층 라이스앤라이스.
오므라이스.
올리브유로 볶았다던데, 맛을 보니 확실히 올리브유 향이 나긴 하더라. 근데 그게 특별히 아주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게다가 막 주방에서 나온 밥이 왜 미지근한건지.-_-a
게다가 계란이 너무 종잇장 같은 것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_ㅜ
폭신폭신하고 두툼한 계란을 원했는데에.
소스도 그냥저냥.
밥은 절반 이상 남겼다.
그와 반대로 왕새우튀김은 좋았다.
튀김 정도도 알맞았고, 새우도 신선했고. 함께 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함께 딸려나온 장국은 나름 괜찮았고.
그래도 저 돈 주고 사먹기에는 오므라이스가 좀 에러라 약간 실망.
포무노키에 가고 싶다.ㅠㅜ
저번 주에 갑상선센터 갔다가 명동 향미에서 저녁.
파이구판(중식돈까스).
예전에 홍콩에서 먹었던 파이구차오판이 생각나서 시켰는데 그 맛이랑 미묘하게 다르다.-_-;;;
그래도 옛날 생각하며 잘 먹었다. 예전에 기숙사 근처에서 사먹던 도시락이랑 비슷한 '매우 서민적인' 느낌.
밥을 좀 줄이고, 칭차이만 조금 더 많이 주면 좋겠는데.
고기는 돼지고기인데 왜 먹으면서 닭고기 느낌이 났을까.... 튀김옷의 문제일까.
다음엔 라조육밥에 도전해봐야.
구미동 청담에서 탕수육.
안에 황도랑 체리가 들어있는 게 상큼했다.
튀긴 정도도 바삭하고 소스도 적당히 단 맛.

식사는 역시나 짜장면.
이 집 짜장면은 면이 약간 가는 편이고, 해물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먹고나서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다.
양도 적당한 편.
어마마마도 꽤 만족해하셔서 다음엔 딴 식구들이랑 와서 다른 요리도 시켜먹자고 하시더라.
아래는 간식류.
동생양한테 받은 웨지우드 모닝티.
쓴 맛이 전혀 없고 향도 좋아서 잘 넘어간다. 역시 괜찮은 차로구나 싶었다.
동부이촌동 루시파이가 코엑스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고 동생양이 사온 치킨파이.
맛은 뭐 치킨파이맛.
특별히 딱 꽃히는 맛은 아니고.
오히려 이 쪽이 취향.
겉보기엔 그냥저냥해보이지만 초콜렛이 진짜 진하다.
동생양이 뉴욕 놀러갔다가 사온 대형 초콜렛.
타임즈 스퀘어라고 겉봉에 찍혀있다고 사왔다나. 맛이야 뭐 똑같은 초콜렛맛.
일본에서 준 과자.
사실 저 과자는 순 맥주안주용. 근데 집에 술 마시는 사람이 없다.
그 외에 선물받은 술이 대충 20병쯤 쌓여있는데, 그걸 요리용으로 쓰자니 좀.;;;;
겨울이 가기 전에 만들어 먹었던 호떡.
손은 많이 가지만 해치우는 건 순식간.ㅡㅡ;;; 담부터는 그냥 사먹고 만다.
선물로 들어왔던 단풍빵.
이미 누군가가 몇 개를 집어갔고, 星군이 독이 들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중.
역시나 선물로 받은 루피시아의 차.
강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난다. 겨울동안 많이 마셨는데 이건 머그 컵 한잔 이상 마시기는 약간 부담스럽다.
역시나 술을 부르는 과자들.
특히 아몬드가 박힌 치즈과자가 짭조름하고 고소한 게 좋더라.
역시나 선물로 들어온 쿠키.
과자홀릭인 동생양이 집어갔다.
우리집은 초콜렛을 사먹을 일이 없다.
막내 군대가기 전까지는.ㄲㄲ
과자세트.
이것 역시 동생양이 눈독 들이고 있는 중.
그 밖의 과자는 귀찮아서 안 찍었다.
마지막으로 星군.
나 뭐 먹을 때마다 저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안아달라고 조른다음 식탁위에 침흘리며 쳐다본다.
그러면 안주기도 뭐하고^^;;;
하지만 저 늘어진 턱살 좀 봐라! 누나랑 같이 다이어트나 하자꾸나. ( -_)
* 독신의 식도락에서 안좋은 점 한가지.
혼자 식당에 가면 자리도 안좋은 자리를 앉게 되는 일이 빈번하고, 혼자서는 여러가지 메뉴를 맛볼 수 없다는 게 슬프다.;ㅁ:
독신에게 쇼핑질 + 식도락활동을 빼고 남는 게 뭐가 있겠나. <-
한동안 음식사진을 안 올렸는데, 소소하게 올려본다.

우동국물의 간이 전보다 조금 짜긴 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맛.
다음에는 야끼우동으로 선택해서 먹어봐야.

바삭하면서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고, 튀김옷 두께도 적당.

사실 갔던 건 며칠 됐지만 몰아쳐서 올린다.

링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서 무척 슬펐다.ㅠㅜ
그래도 오징어니까 용서.

밥은 200g, 매운 정도는 4를 선택했는데, 첫맛보다는 뒷맛이 화악 올라오는 게 먹고 나니 속이 후끈후끈.
아주 매운 건 아니다. 진짜 매운 맛을 보려면 신천 냉면을 먹어야.^^;;
밥은 많아서 남겼다.

겉이 조금 많이 바삭한 듯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
사실 나 혼자 5개도 먹을 수 있었지만... 살찌니까 자제를.<-

게다가 차 안에서 인사불성으로 빈대떡(...) 부치는 친구들이 있어서 포장해왔더라도 입맛 버렸을 듯.;;

색감이고 뭐고 조정 안하고 발로 찍은 사진들.





가볍게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지만, 매우 배고플 때는 추가로 다른 사리를 더 시키거나 해야할 듯.

장소는 롯데백화점 12층 라이스앤라이스.

올리브유로 볶았다던데, 맛을 보니 확실히 올리브유 향이 나긴 하더라. 근데 그게 특별히 아주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게다가 막 주방에서 나온 밥이 왜 미지근한건지.-_-a
게다가 계란이 너무 종잇장 같은 것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_ㅜ
폭신폭신하고 두툼한 계란을 원했는데에.
소스도 그냥저냥.
밥은 절반 이상 남겼다.

튀김 정도도 알맞았고, 새우도 신선했고. 함께 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함께 딸려나온 장국은 나름 괜찮았고.
그래도 저 돈 주고 사먹기에는 오므라이스가 좀 에러라 약간 실망.
포무노키에 가고 싶다.ㅠㅜ

파이구판(중식돈까스).
예전에 홍콩에서 먹었던 파이구차오판이 생각나서 시켰는데 그 맛이랑 미묘하게 다르다.-_-;;;
그래도 옛날 생각하며 잘 먹었다. 예전에 기숙사 근처에서 사먹던 도시락이랑 비슷한 '매우 서민적인' 느낌.
밥을 좀 줄이고, 칭차이만 조금 더 많이 주면 좋겠는데.

다음엔 라조육밥에 도전해봐야.

안에 황도랑 체리가 들어있는 게 상큼했다.
튀긴 정도도 바삭하고 소스도 적당히 단 맛.


이 집 짜장면은 면이 약간 가는 편이고, 해물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먹고나서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다.
양도 적당한 편.
어마마마도 꽤 만족해하셔서 다음엔 딴 식구들이랑 와서 다른 요리도 시켜먹자고 하시더라.
아래는 간식류.

쓴 맛이 전혀 없고 향도 좋아서 잘 넘어간다. 역시 괜찮은 차로구나 싶었다.


특별히 딱 꽃히는 맛은 아니고.

겉보기엔 그냥저냥해보이지만 초콜렛이 진짜 진하다.

타임즈 스퀘어라고 겉봉에 찍혀있다고 사왔다나. 맛이야 뭐 똑같은 초콜렛맛.

사실 저 과자는 순 맥주안주용. 근데 집에 술 마시는 사람이 없다.
그 외에 선물받은 술이 대충 20병쯤 쌓여있는데, 그걸 요리용으로 쓰자니 좀.;;;;

손은 많이 가지만 해치우는 건 순식간.ㅡㅡ;;; 담부터는 그냥 사먹고 만다.

이미 누군가가 몇 개를 집어갔고, 星군이 독이 들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중.

강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난다. 겨울동안 많이 마셨는데 이건 머그 컵 한잔 이상 마시기는 약간 부담스럽다.

특히 아몬드가 박힌 치즈과자가 짭조름하고 고소한 게 좋더라.

과자홀릭인 동생양이 집어갔다.

막내 군대가기 전까지는.ㄲㄲ

이것 역시 동생양이 눈독 들이고 있는 중.
그 밖의 과자는 귀찮아서 안 찍었다.

나 뭐 먹을 때마다 저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안아달라고 조른다음 식탁위에 침흘리며 쳐다본다.
그러면 안주기도 뭐하고^^;;;
하지만 저 늘어진 턱살 좀 봐라! 누나랑 같이 다이어트나 하자꾸나. ( -_)
* 독신의 식도락에서 안좋은 점 한가지.
혼자 식당에 가면 자리도 안좋은 자리를 앉게 되는 일이 빈번하고, 혼자서는 여러가지 메뉴를 맛볼 수 없다는 게 슬프다.;ㅁ:
# by | 2008/04/14 22:45 | Eat ∞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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